PT 3일 차에는 제일 힘들다는 하체 운동을 위주로 배웠고 복근 운동으로 마무리했다.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...
- 승모근 운동 1 - 슈러그(쉬러그) 4kg 30번*4set
: 3일 차에도 첫 운동은 슈러그로 시작했다. 몇 번 해봤다고 익숙해진 슈러그ㅎㅎ 지난 크리스마스에 쓸데없는 선물로 받은 아령으로 집에서도 종종 자기 전에 하는 중이다. PT덕분에 쓸모 있는 선물이 된 듯ㅎ
- 하체 운동 1 - 뒤꿈치 들어 올리기 빈봉 20번*3set
: 분명 운동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..ㅠㅠ 벤치프레스 기구에 앉아서 빈 봉을 무릎 쪽에 가깝게 허벅지 위에 올리고 발뒤꿈치로 들어 올리는 것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이 날 한 운동 중 가장 쉬운 난이도였다ㅎㅎ
- 하체 운동 2 - 레그 프레스 20kg 15번*3set
: 눕듯이 앉아서 발로 무게를 밀어 올리는 걸 반복하는 운동으로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다. 발 위치에 따라 자극이 가는 부위가 달라지는데 나는 발판의 위쪽에 발을 넓게 벌려서 허벅지 안쪽 근육을 위주로 운동했다. 주의할 점은 발이 모이면 안 된다는 점과 앞꿈치에 힘을 주고 들어 올리면 안 된다는 점 그리고 천천히 밀어 올려야 한다는 점이었다.
중간에 너무 못해서 트레이너 선생님이 20kg를 10kg로 줄여주시면서 회원님이 지금까지 분들 중에 제일 가벼운 무게로 하시는 거어요라고 하셨다...ㅎ
- 하체 운동 3 - 레그 컬 15kg 20번*4set
: 3일 차 레그 컬은 양발을 스트랩으로 묶고 진행했다. 복숭아뼈와 발바닥을 묶었는데 덕분에 힘들어도 발이 따로 놀지 않고 자세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.
- 마무리 운동 - 크런치 20번*3set
: 3일 차도 2일 차와 똑같이 마무리 운동으로 크런치를 했다. 2일 차 때 내가 너무 못해서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던 터라 쿠팡으로 필라테스링을 사서 집에서 연습을 하고 갔더니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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